디엔에이(DeNA)는 2일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에 새로운 선수 자료 ‘에이스 성현준’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에이스 성현준은 실력파 센터이자 훅슛, 탭슛 등의 화려한 플레이를 펼친다는 설정이다. 유연한 손 감각과 장신이라는 신체적 특징을 활용한 높은 명중률의 기술 ‘스트레이트 훅슛’을 보유하고 있다.

또 큰 키를 이용한 포스트업으로 빠르게 인사이드를 공략하는 ‘밀착 포스트업’, 상대방이 레이업 혹은 덩크를 시도할 때 한 손을 높이 뻗어 상대 슛을 블로킹하는 ‘원핸드 차단’ 등이 있다.

높은 곳에서 탭슛을 날리는 ‘하이탭슛’,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수비를 제치고 뛰어올라 덩크하는 ‘백드리블 덩크’, 공중에서 공을 받고 바로 투핸드 덩크하는 ‘플라잉 앨리웁’ 등의 기술도 사용한다.

이 회사는 7일까지 시합 1회 완료, 누적 리바운드 30회, 누적 블로킹 10회 등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스포츠 음료, 스킬훈련카드, 평가진급카드 등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센터투혼 에이스 성현준 임무, 잠재력 선물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