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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등 업데이트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04

'카운터사이드'

넥슨이 3월 첫쨋주 정기점검을 갖고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등의 온라인게임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새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4일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에 새로운 캐릭터 ‘세라펠’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세라펠은 ‘크로넨워스 인형극단’ 소속의 SSR 등급 디펜더 클래스다. 적에게 공격받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고 주변 아군이 받는 피해의 일부를 대신 받는다.

이 회사는 공략형 콘텐츠 ‘그림자 전당’의 5번째 ‘팔레스’인 ‘파멸을 속삭이는 곳’을 추가했다. 이번 ‘팔레스’는 4개 스테이지와 보스 몬스터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6티어 등급 장비, 고급 장비 소재, 인게임 재화 ‘크레딧’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마다 새로운 보스와 전투환경이 "합되는 월드맵 콘텐츠 ‘격전지원’의 베타 시즌5도 오픈했다. 이번 시즌은 16일까지 운영되며 완료 시간, 적에게 준 피해량 등에 따라 순위 보상을 차등 제공한다.

이 회사는 전투 패배 시 콘텐츠 플레이를 위해 사용한 ‘이터니움’의 50%를 환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 스코어 달성 및 중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전역 스테이지’를 비'해 ‘레이드’ 및 ‘다이브’ 등의 콘텐츠에서는 제외된다.

넥슨은 이날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새로운 콘텐츠 ‘에테르나’를 추가하고 전용 장비와 시너지 장비를 공개했다.

에테르나는 오픈 필드가 펼쳐지는 새로운 대륙으로, 기존과 달리 점프와 달리기, 공격 액션 등이 가능하다. 외부 세계의 장비 능력이 약화되는 ‘겔드라허의 용언’이 적용돼 이에 저항할 수 있는 전용 장비를 획득하고 플레이를 통해 모은 재료로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에테르나 대륙은 ‘검은 바람의 숲’ ‘칼날 계곡’ 등 4개 지역으로 이뤄졌으며 적정 탐험 레벨을 달성해 각 지역에 접근할 수 있다. 탐험 등급과 장비 제작, 몬스터 및 장비 도감 등의 정보는 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 공유된다.

7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는 각각 일반 던전과 하드 던전으로 구분된다. 일반과 달리 하드 던전은 특정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다. 하드 던전을 완료하면 레전더리 등급의 ‘에테르나’ 전용 장비를 비'해 ‘에테르나’ 시너지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에테르나’ 시너지 장비를 에픽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에테르나’ 시너지 장비는 8개 세트 아이템이 마련됐다. 장비는 방어구와 액세서리, 특수장비 11부위로 구성돼 4·8·11 세트 능력이 존재한다. 각 아이템마다 부여된 시너지 능력은 파티 내 한 명의 장비만 발동된다.

또 기존 에픽 장비와 동일하게 ‘시로코’ 에픽 장비와 융합이 가능하며, ‘검은 연옥’ 콘텐츠를 통한 옵션 변환도 가능하다. 또한, ‘에테르나’ 제작 시스템에서 ‘무형의 잔향’을 ‘검은 용언의 잔향’으로 제작해 100레벨 에픽 등급 무기에 부여하면 전용 시너지 능력이 추가된다.

'카트라이더'

넥슨은 이날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 11세대 엔진을 탑재한 카트바디 ‘프로토 V1’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프로토 V1은 11세대 엔진 V1이 첫 탑재된 카트바디다. 기존 10세대 X 엔진에 비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기본 플레어 부스터 사용 도중 추가 가속력을 제공하는 듀얼 부스터의 출력도 안정화됐다.

이 회사는 유저 의견과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V1 엔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세 번에 걸쳐 ‘프로토 V1’ 테스트 업데이트를 진행해 신규 엔진의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며, 이를 반영해 내달 15일 ‘코튼 V1’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17일까지 이벤트 및 퀘스트에 참여해 ‘프로토 V1 부품 "각’을 모아 "합하면 ‘프로토 V1(무제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엔진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프로토 V1 실험실’ 설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은 또 6일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개막한다. 5월 15일 결승전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과 개인전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두고 3개월간 레이스를 펼친다. ‘카트라이더’의 황제로 불리던 문호준이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으로 새롭게 데뷔함에 따라 어떤 선수가 뒤를 이을지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개막전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 릴리와 챌린저가 각각 맞붙는다. 개인전은 이재혁, 유영혁, 신종민 등을 포함한 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 회사는 시청자들이 리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토크쇼 형식의 라이브 방송 ‘카트리그 애프터파티’를 선보인다.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경기 이후 열리는 해당 코너에서는 대회 해설진과 선수들이 출연해, 공식 중계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회 생중계 시청 이벤트 ‘엠블럼을 잡아라’도 진행한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모으면, 개수에 따라 ‘티타늄 기어’와 ‘파츠 "각’ 같은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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