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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룬테라’ 초월체의 제국 업데이트 내용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06

라이엇게임즈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네 번째 세트 초월체의 제국을 선보였다. 사막의 고대 제국 슈리마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며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4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네 번째 세트 초월제의 제국을 선보였다. 세트(시즌)는 6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다시 두 달마다 업데이트되는 3개의 확장팩으로 구성된다. 앞서 밀려오는 파도, 행운의 시즌, 신의 부름에 이어 새 세트 초월체의 제국이 도입된 것.

초월체의 제국은 사막의 고대 제국 슈리마를 배경으로 했다. 슈리마는 룬테라 행성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한때 눈부시기 빛나는 제국이자 고대 문명의 중심이었다는 설정을 갖췄다. 과거 강력한 신성 전사와 초월체 군단으로 룬테라 남부를 통일하고 평화 유지의 핵심이 되었던 막강한 제국이었다.

# 사막의 고대 제국 슈리마

그러나 마지막 황제가 초월에 실패하며 수 천 년간 이어진 성장과 번영이 중단되고 제국은 폐허로 변했다. 이로 인해 영광스러운 제국의 역사도 신화 속 이야기로 전략했다. 하지만 최근 황제 아지르가 부활해 슈리마를 새로운 번영의 시대로 이끌 것이라는 소문이 사막으로부터 들려오기 시작했다. 유저는 이러한 슈리마를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제국의 웅장한 서사를 즐길 수 있다.

향후 6개월간 새로의 랭크 시즌의 테마가 될 이번 세트에서 챔피언 9명, 키워드 3개가 추가된다. 또 110장의 카드가 두 달에 한 번씩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출시된다. 이 중 새롭게 등장하는 챔피언은 레넥튼, 탈리야, 나서스, 시비르, 아지르, 킨드레드, 리산드라, 자르반4세, 르블랑이다.

초월체 챔피언인 레넥튼은 복원된 태양 원판을 이용해 두 차례 레벨 업 할 수 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 압도적인 힘을 갖게 된다. 탈리야는 보드의 명소를 복제하며 넥서스뿐만 아니라 적군의 방처 체계에 큰 피해를 준다. 초월체 챔피언인 나서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며 적을 죽일 때마다 추가 스탯을 얻는다. 레벨 3에 도달하면 적군의 보드를 악화시켜 더 이상 공격을 지속할 수 없게 만든다.

# 새 챔피언과 키워드

시비르는 강력하고 빠른 타격과 주문 방어막으로 상대에 대한 위험을 지속적으로 가한다. 키워드를 공유함으로써 아군을 지원한다. 황제 아지르는 슈리마를 방어하기 위해 모래 군대를 무한히 소환한다. 레벨 3에 도달하면 유저 덱을 황제의 덱으로 교체해 상대를 신속하게 압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다섯 면의 챔피언은 슈리마 지역에 속한다.

이 외 지역에는 킨드레드(그림자 군도), 리산드라(프렐요드), 지르반4세 (아이오니아), 르블룽(녹서스)가 등장한다. 킨드레드가 표식을 남긴 유닛은 라운드가 끝나자 마자 최후를 맞는다. 리산드라는 공격 시 적군을 모든 덱을 지워버리는 강력한 감시자를 만든다.

자르반 4세는 공격하는 동안 마나 비용을 지불하면 유저가 직접 보드에 참여하도록 한다. 르불랑은 주문을 흉내낼 수 있다. 명성 키워드가 활성화될 경우 주문의 위력이 더욱 강해진다.

키워드로는 초읽기, 명성, "합이 지원된다. 초읽기는 명소에 임시성을 부여하는 키워드다. 라운드가 시작되면 명소의 카운트가 1씩 감소하고 0이 되면 명소가 파괴되며 효과가 발휘된다. 명성은 아군이 게임에서 최소 4회 이상, 5 이상의 피해를 주면 활성화된다. "합은 덱을 "작하는 키워드다. 아군이 연속적으로 5 이상의 피해를 입히면 카드 비용을 감소키기는 버프가 생성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모드 2대 2 PVP가 오픈된다. 2대 2 팀배틀은 PVE와 마찬가지로 각 유저가 경기 시작 전 챔피언을 하나씩 선택하고 덱을 결정하는 규칙을 갖췄다. 하지만 두 유저가 보드와 유닛을 공유하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 전략을 짜야만 한다.

# 2대 2 PVP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친구 혹은 무작위로 매치된 파트너와 함께 P.I.N.G 시스템을 이용해 소통하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P.I.N.G 시스템은 유저의 감정표현을 보드 위에 표시함으로써 공격 유닛, 방어 유닛을 제안하거나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을 지원한다.

챔피언 마스터 시스템도 지원된다. 유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을 덱에 넣어 플레이하면 챔피언 마스터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특정 챔피언으로 게임을 즐기고 승라하면 해당 챔피언의 숙련도 점수인 MP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덱에 포함된 챔피언 카드 수가 많을수록 경기가 끝날을 때 더 많은 MP를 획득할 수 있다.

숙련도는 최대 5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화려한 숙련도 문장이 주어진다. 이는 대전 시작 화면, 덱 목록 화면, 챔피언 카드 확대 등에서 표시된다. 최대 레벨의 숙련도 문장을 얻기 위해서는 주력 챔피언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관련 진척도는 유저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리마 지역이 추가되며 지역 보상도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기존 지역들 역시 새로운 챔피언의 등장으로 보상이 확대됐다. 슈리마 지역 여정에 대한 레벨 25개가 더해져 이에 따른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데마시아, 녹서스, 프렐요드, 그림자 군도 지역 여정 레벨은 4개씩 추가된다. 이 외에도 초월체의 오아시스, 감정표현 4개, 카드뒷면 등 새로운 장식이 지원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카드게임이다. LOL의 챔피언드이 카드로 등장해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효과를 사용한다. 창의적인 전술과 지능적인 플레이가 승패를 결정한다. 이 회사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가 다양한 덱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한다. 끊임없는 메타 변화로 늘 새로운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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