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15일까지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에 18주년 기념 이벤트 ‘테일즈 블러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기간 접속 보상으로 ‘18주년 기념 주화(80개)’ ‘18주년[대상인] 상품 응모권(10장)’ ‘젤리삐 자판기 이용권(10장)’ 등이 담긴 ‘18주년 축제 패키지 상자’를 최초 1회 제공한다.

또 매일 1회 ‘18주년[대상인] 상품 응모권(2장)’과 ‘젤리삐 자판기 이용권(2장)’을 지급한다. 요일별 일일 퀘스트를 통해서도 ‘18주년 기념 주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18주년 기념 주화’는 ‘젤리삐 자판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상인’ NPC를 통해 스킨 아이템 ‘벚꽃 날개’, ‘벚꽃 발자국’ ‘벚꽃 이펙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대상인’ NPC를 통해서는 ‘넥슨캐시’ 응모권 또는 ‘한정판 에스프레소잔 세트’ 및 ‘젤리삐 우산’ 등 굿즈 응모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일반 젤리삐 자판기’와 ‘스페셜 젤리삐 자판기’에서는 그동안 출시 기념으로 선보인 아이템들을 아바타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젤리삐 자판기에서는 ‘18주년 티아라 날개E’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점술가’ ‘특수 분장사’ ‘푸드 상점’ ‘테일즈 악단’ 등 NPC를 찾아가 하루 2회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에르실리아’ NPC를 통해서는 축제 장소에서만 장착 가능한 ‘아바타’를 대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아바타’를 장착 후 ‘랑켄’ NPC를 통해 스크린샷 촬영 장소로 이동해 촬영 후 홈페이지에 응모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젤리삐 말랑 인형’을 증정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