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는 24일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 서비스 1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고대 의복’ 코스튬과 스타일 아이템을 공개했다. 코스튬은 5개로, 일반과 특별한 색상의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스타일 아이템 74개도 추가해 취향에 맞게 외형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내달 7일까지 출석 보상을 통해 영웅 ‘미하일’을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일 미션을 완성하면 장비 연성 티켓, 크리스탈, 골드, 명성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26일 오후 8시에는 크리에이터 햄튜브와 미하일 캐릭터 역할을 맡은 박요한 성우, 요한 역할의 김민주 성우를 초청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1주년을 기념하고 유저와 소통에 나선다. 이 외에도 포브스코리아 4월호에 로드의 리더관에 대한 가상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내용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RPG로, 지난해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미·남미·유럽 등 143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 출시에 대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