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9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전설 영웅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과 희귀 영웅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은 공격형 영웅으로 상대방에게 화상 효과를 부여하고 피해면역 효과가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영웅의 기억' 콘텐츠에서 ’의지의 여정‘ 퀘스트를 통해 아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추가된 ’희귀+‘ 등급의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은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패시브 스킬과 도발 효과 등을 보유한 방어형 영웅이다.

한편 넷마블은 22일 ’세븐나이츠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특별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14일 간의 접속 및 미션 완료 등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22일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의 첫 결말이 공개될 것"이라며 "시나리오의 재미뿐만 아니라 전투의 깊이를 더해줄 새 캐릭터 2개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