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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PC방 업계 근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10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PC방 방역수칙 강화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관련 이슈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PC방이 더욱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는 4차 유행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 일일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며 긴장의 끈이 팽팽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방역이 강"되고 있고이 중 PC방도 거론되고 있는 것.

대전시는 지난 8일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PC방에 칸막이 시설이 있어도 음식 취식을 금지토록 했다. 기존에는 칸막이가 존재하면 음식 취식이 가능했으나 방역수칙이 강화된 것. PC방에서 판매되는 음식은 매장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6일 이뤄진 서울시교육청 기자간담회에선 "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각급학교에 소모임을 자제하고 방역 관리를 철저하게 하라고 당부했다”며 ‘학생 출입이 많은 PC방, 스터디카페,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생활지도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에는 전국교직원노동"합 대전지부가 ‘교과교실제, PC방은 감염병 확산의 새로운 뇌관’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전교" 대전지부는 학원뿐만 아니라 PC방 등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PC방 방역을 강"하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는 것. 여기에 정부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을 유지키로 했으나 향후 단계가 높아지면(2.5단계) 밤 9시 이후 영업도 중단된다.

앞서 PC방은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업계의 강한 반발을 샀다. 이후 일반관리 시설로 하향 "정됐다. 현재 전국 PC방은 이용객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다시 강도 높은 방역수칙이 더해진다면 피해가 더욱 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i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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