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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내년까지 연 매출 1조원 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5-12

컴투스가내년까지 연 매출 1"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다양한 규모의 e스포츠 기반 글로벌 경쟁, 빠르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실시간 대전 게임의 새로운 성공 공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1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달 29일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활용한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 '백년전쟁'을글로벌 출시됐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이 전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흥행지표로 일평균 일일 활동 유저(DAU) 75만 이상, 일평균 매출 약 10억원 이상을 거두고 있다는 것. 또한 메타크리틱 선정 올해 최고의 iOS 게임 1위에 선정됐다며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현재 서구 지역을 필두로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구권 50%, 한국 20%, 아시아 외 기타 30%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다른 ‘서머너즈 워’ IP 활용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준비 중이다. ‘천공의 아레나’에 이어 ‘백년전쟁’ 성공으로 더욱 강화된 ‘서머너즈’ IP 및 팬덤 기반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고"됐다고 평가했다. 브랜드 사이트 오픈 및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유저 관심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실적발표 자리에서 중장기 성장 목표도 제시했다. 내년까지 연 매출 1"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 이를 위한 방안으로 게임을 중심으로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방송, 공연, 전시 등을 아우르는 벨류체인을 구축한다. 이는 전략적인 M&A 및 지분투자를 통해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한 싱글 IP, 멀티 콘텐츠 전략 기반 글로벌 사업도 늘려간다.

컴투스는 내년까지 게임사업 연매출을 1"원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주력 작품인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 프로야구’ 등 라이브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성장 운영해 연 5000억원 이상의 안정적 매출을 유지한다. 최근 출시한 ‘백년전쟁’으로 연간 2000억원을매출을 목표로 서비스해나간다. ‘크로니클’은 계획대로 연내 출시해 연간 2000억원원 수준의 매출을 목표로 삼는다.

콘텐츠 기업과관련해선 최근 글로벌 게임시장이 유명 IP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 IP 및 원천 IP를 확보해 콘텐츠 전 영역에서 흥생시키는 전략이 게임사업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고 사업전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분기 행보에 대해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적극적인 유저 소통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21% 성장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천공의 아레나’는 2분기에도 7주년 프로모션 효과에 힘입어 안정적 성과를 유지 중이다. 또한 야구 라인업에서는 올해 성장세 지속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야구 라인업으로 연 매출 1억 달러를 목표로 삼고 있다.

송재준 대표는 “3개의 서머너즈 워 게임(천공의 아레나, 백년전쟁, 크로니클)은 각기 다른 장르의 게임으로 상호간 카니발리제이션 없이 각각의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작품의 다른 타임라인으로 스토리텔링을 펼쳐 하나의 완성된 서머너즈워 유니버스 세계관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콘텐츠 IP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가며 내년까지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를 만들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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