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선글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품명은 ‘스펙트럴 사이트’이며 WOW의 상징적인 인물인 일리단 스톰레이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일리단의 초록 눈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렌즈를 사용했다. 상품은 패키지로 제공하며 선글라스와 일리단의 무기인 아지노스 검을 형상화한 메탈 소재 액세서리, 워크래프트 30일 무료 게임 코드가 동봉돼 있다.

이 회사는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응모 이벤트를 전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상품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4일발표된다. 이 회사는 상품을 별도로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