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9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에픽게임즈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앞서 플레이스테이션(PS), PC, 안드로이드, iOS 등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플랫폼 상관없이 모든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환경이 제공된다.

이 회사는 PC와 모바일 이용자들은 기존 계정 그대로 에픽게임즈스토어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에픽게임즈스토어의 위시리스트 페이지에서 ‘원신’을 추가하면 9일부터 제한된 시간 동안 게임에서의 보너스가 제공되는 리딤 코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원신'은 잃어버린 남매를 찾아 대륙을 탐험하면서 세계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불, 물, 바람 등 원소 간 상호작용을 활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9일 1.6버전 ‘여름! 섬? 모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