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4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하는 ‘2021 취업UP 직업계고 게임개발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80개 직업계고 학생들이다. 5인의 팀을 만들어 내달 16일까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팀은 기획안 작성법, 저작권 등 게임 개발 관련 온라인 강의를 이수한 뒤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기획안 평가를 통해 내달 23일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이 발표된다.
본선 진출 팀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속 멘토에게 6주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최종 작품이 제출되면 오는 9월 15일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기자단의 투표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