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게임즈는 16일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 오리진’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이영도 작가의 팬터지 소설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 소설은 2015년 1월 기준 한국 130만권, 일본 50만권, 대만 30만권 등 총 210만권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중국에서도 출판돼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이 같은 원작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구현됐다. 또 원작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변신하는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출석 및 접속 유지, 레벨 달성 등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7일까지 캐릭터 레벨 30 이상을 달성 후 카페 게시판에 인증하면 화렌차의 사냥 버프 물약, 모험가의 성장 버프 물약 5개를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