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달 1일까지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 사업’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한국인디게임협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게임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사운드 등의 리소스를 무료 공유하는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시를 앞둔 게임에 활용 가능한 맞춤형 리소스 제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게임 개발업체(개인포함) 6개 업체로, 약 2000만원 상당의 필요로 하는 리소스를 제공한다. 제작한 리소스는 이후 공유 플랫폼을 통해 무료 배포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