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한주 내내 힘이 빠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25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1%(700원) 하락한 6만 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약세 및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30분께 6만 3200원까지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으나 이후 힘이 빠지며 저점 마감했다.

이 회사는 내달 약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을 잇는 게임업계 공모채 발행 사례로 주목을 받게 됐다.

이날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은 앞서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