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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IP 다양한 접점에서 유저 만나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29

넥슨이e스포츠 대회 등 ‘카트라이더’ 판권(IP) 기반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26일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e스포츠 대회인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을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작품 출시 1년만에 열리는 첫 공식 e스포츠 리그로,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회는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치러지며 오는 8월 14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V.스페이스에서 약 2달간 경기를 펼친다. 넥슨은 이번 대회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해 영구제 특별 카드 바디를 지급하고 드롭스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시청자 유치에 나섰다. 그 결과 26일 개최된 개막전은 유튜브, 트위치tv,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총 15만회의 "회수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오뚜기 KRPL 애프터파티’를 통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토크쇼를 전개했다.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토크쇼 중에 시청자들과 즉석으로 경기를 치르는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시청자와의 소통 및 교감이 리그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 전망했다.

넥슨은 내달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리그인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전개한다. 이 회사는 향후에도 온라인과 모바일 투 트랙으로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서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지난 18일 '데월드 어드벤처와 제휴를 바탕으로 테마파크 내에 ‘월드 카트레이싱’ 어트랙션을 오픈했다. 이 어트랙션은 테마파크 내에서 카트라이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트랙션은 8인용 ‘서킷 레이싱존’과 가"이 함께하는 ‘패밀리 레이싱존’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서킷 레이싱존은 카트를 모티브로 한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레이싱 휠과 페달을 이용해 실감나는 카트라이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용 패밀리 레이싱존에서는 주행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체어를 활용해 실제 카트에 타고 있는 듯한 주행감을 받게 된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어트랙션은 오픈 주간 예약 "기 마감을 비'해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실제로 타는 카트라이더’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퍼레이드인 ‘로티스 어드벤처’에 카트라이더의 등장인물들인 ‘다오’와 ‘배찌’가 등장해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켜보는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 외에도 넥슨은 여름 중 작품 내에서 '데월드와의 제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IP의 이 같은 공세는 향후 작품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최근 1주년을 맞아 매출이 크게 반등하는 등 서비스 장기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같은 대규모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유입을 더욱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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