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9일 온라인모바일콘솔 ‘검은사막’에 새로운 클래스 ‘커세어’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커세어’는 해적 콘셉트의 캐릭터로, 물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인어 변신’으로 해일을 일으키거나 돌고래를 소환하는 기술 등을 통해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자유자재로 길이가 변하는 ‘세레나카’를 주무기, 파도의 힘이 담긴 바다의 보물 ‘마레카’를 보"무기로 사용한다. 마레카로 신비로운 로프를 소환해 공중에 고정하고 반동과 탄성을 이용하는 이동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 플랫폼별로 커세어 클래스의 레벨 달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검은사막’ 온라인 및 콘솔에서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썸머 시즌’ 서버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