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카카오게임즈 '오딘' 장기집권 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23

카카오게임즈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딘'의 장기집권을 위해 첫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오는 28일 멀티 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첫 업데이트를 실시,길드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대규모 커뮤니티 시스템과 길드 기반 던전 및 레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길드 공격대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분배할 수 있는 길드 경매 시스템도도입한다.

이 작품은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이를 유지하며 새로운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이같은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한첫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고됨에 따라 장기집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최근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업데이트 일정과향후 개발 방향을 밝혔다.

이 회사는 “길드원들의 협력과 커뮤니티 기반의 레이드 콘텐츠를 통해 서로 단합하며 함께 즐기고 성취하는 느낌을 길드 던전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면서 "길드 던전에서의 기록을 통해 다른 길드와 경쟁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 나아가 소규모 파티보다 규모가 큰 다수의 인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격대 시스템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이 경매에 등록되고 낙찰 금액이 공격대 인원에게 일정하게 분배되는 시스템도 함께 선보일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향후 작품성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예고했다. 편의성 및 밸런스 등을 "정하며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28일 예정된 업데이트는 출시 이후 첫 진행되는 클라이언트(앱) 업데이트로, 그동안 서버 패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오류들을 수정해 반영하려고 한다"면서 "세부 내역은 차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동시에 여러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 멀티 강화' 시스템을 빠른 시일 내 도입할 예정이다. 또 PK로 인한 '브루탈 상태'일 때에도 물약을 살 수 있는 '암상인 NPC'를 추가한다.

또 메인 퀘스트 챕터 진행 과정에서의 보스 몬스터 난도 "정 방안도 고민 중에 있다고 개발진은 설명했다. 특정 몬스터가 지나치게 강한 것은 아닌지 지속적으로 유저 데이터를 취합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클래스별 난도 역시 유저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밸런스를 "정하거나 새 스킬을 추가해 균형을 맞춰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웅 등급 장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인지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획 의도와 다르게 활용되는 콘텐츠 및 시스템에 대해서도 "정이 이뤄진다.

이 회사는 중장기계획으로 새로운 형태의 던전을 비'해월드 던전 및 공성전 등 동일 서버 유저들이 모험하고 경쟁하는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