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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 플레이스테이션5 판매량 1000만대 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28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PS)5가 약 8개월 만에 전 세계 1000만대 이상(18일 기준)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PS5는 회사 역대 가장 빠르게 판매된 콘솔이며, 이전 모델 PS4의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앞지르고 있다. 또 SIE는 플레이스테이션스튜디오 게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PS5와 동시 발매된 타이틀 중 하나인 인썸니악게임즈의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는 650만장 이상 판매됐다. 지난달 출시된인썸니악의 또 다른 작품이자이 회사의 첫 PS5 전용 타이틀인‘라쳇&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11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4월 발매된 샌디에고스튜디오의 ‘MLB 더 쇼 21’은 모든 플랫폼에 걸쳐 200만장 이상 판매돼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했다. 또 400만명 이상 유저가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발매된 하우스마퀴의 PS5 전용 타이틀 ‘리터널’은 56만장 이상 판매됐다. 새로운 판권(IP)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비평가의 극찬을 받으며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것.

짐 라이언 SIE 사장 겸 대표는 “PS5는 우리의 그 어떠한 기존 콘솔보다 더 빠르게 많은 가정에 도달했지만, 수요가 공급을 계속해서 초과하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면서 “게임 업계와 다른 많은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여러 어려움에 지속적으로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도 재고 상황을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IE 측은 이번 회계 연도 PS5 판매에 대한 전망이 변함 없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독점 게임 라인업으로산타모니카스튜디오의 새로운 ‘갓 오브 워’, 폴리포니디지털의 ‘그란 투리스모 7’, 게릴라게임즈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을소개했다.

SIE 파트너의 기대작으로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배틀필드 2042’, 베데스다의 ‘데스루프’, 유비소프트의 ‘파 크라이6’, 엠버랩의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 등을 내세웠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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