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30일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제롬 김)와 백신 보급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 재단은 IVI가 펼치는 저개발국가 대상 백신 보급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다. 재단은 백신 보급지원을 통해 아동 생존율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재단은 지난해에도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슈퍼크리에이티브, 요스타 등과 함께 남아시아 저개발국가 아동,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수익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