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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 투자자 부담감 우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1

2일부터 크래프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다. 높은 공모가로 인해 투자자들의 부담감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2~3일 전체 공모 물량의 25%(216만 3558주)의 일반 청약을 갖는다. 청약 물량 가운데 절반 가량은 모든 청약자를 대상으로 균등 배정한다. 나머지는 비례 방식으로 배정된다. 청약에 필요한 최소 증거금은 249만원이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부담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밴드 희망가 최상단(49만 8000원)을 기록한 높은 공모가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이 회사 기업가치에 대한 꾸준한 고평가 논란도 부담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공모가 기준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약 24"원으로 기존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18" 900억원), 일본에 상장해 있는 넥슨(20" 9900억원)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상장 이후 "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앞서 이뤄진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은 243.15대 1에 그쳤다. 근래 인기 공모주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긴다는 점을 감안하면 낮은수치라는 평가다. 이 외에도 최근까지 이어진 공모주 대박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7월 코스피가 "정세를 보이며 비관적인 전망이 커지고 있다.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가 상장을 앞둔 이 회사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비'해, 차이나 리스크, 특정 판권(IP) 쏠림 등은 상장 후 이 회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예측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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