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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中관영매체의 ‘전자 마약’ 비판에 일제히 급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3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온라인 게임을 ‘전자 마약’에 비유하며 비판했다는 소식에게임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3일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신문 경제참고보는 "일부 학생들이 온라인 게임 ‘왕자영요’를 하루 8시간씩 플레이한다"며 이 같은 세태를 비판했다. 또한 온라인 게임을 ‘정신적 아편’에 비유하며 당국의 규제를 촉구하자 홍콩 증시에 상장한 텐센트, 넷이즈 등 중국 게임업체의 주가가 장중 10% 넘게 폭락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이에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를 의식한 ‘차이나 리스크’가 부각되며 이날 국내 및 일본의 게임주 역시 덩달아 급락했다.

‘미르’ 판권(IP)으로 중국 게임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위메이드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0.05%(5800원) 하락한 5만 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이 중국 판호 발급을 받으며 주가가 크게 뛴 펄어비스 역시 6.83%(5200원) 하락한 7만 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크래프톤의 지분을 보유한 넵튠이 6.40%(1650원) 하락하며 2만 4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도 웹젠(4.99%↓), 베스파(4.30%↓), 카카오게임즈(3.47%↓), 컴투스(3.08%↓) 등 대다수의 게임주가 이날 반등 없이 일제히 하락세를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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