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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분기 영업익 231억원 … 전년比 41%↑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9

견"한 해외 실적을 바탕으로 웹젠의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6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8.9% 증가한 71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4.3% 늘어난 184억원을 거뒀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뮤 아크엔젤’의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 실시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인해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웹젠의 2분기 해외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9% 증가한 283억원을 기록했다.

웹젠은 이달 북미 지역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샷 온라인: 골프배틀’의 해외 서비스 실적이 3분기부터 추가되며 실적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북미 지역에서 작품의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 뒤 서비스 지역을 점차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이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국 서비스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 서비스 지역을 다변화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내달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의 출시를 통해 올해 더욱 큰 실적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뮤’ ‘R2’ 등의 판권(IP)을 활용한 작품 서비스에 주력하는 한편, 이르면 내년부터 자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신작들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7개의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모바일 MMORPG, 수집형 RPG,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기획 및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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