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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2분기 매출 958억원 … 전년比 459%↑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11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의 흥행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9% 급등한 9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7억원, 당기 순이익은 160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론칭한 ‘쿠키런: 킹덤’의 견"한 성장세와 함께 기존 작품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은 20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8% 상승해 5배가 넘는 대폭 성장을 이뤘다.

영업비용은 760억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7% 감소했다. 인력 채용 비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비용 및 우리사주 매입을 위한 기타 비용 등이 내용을 차지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쿠키런: 킹덤’의 일본,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일본 시장의 경우 이달 중순 티징을 실시하며 내달부터 유명 성우진 기반 보이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일본 유명 판권(IP)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준비돼 있다.

오는 10월 미국 진출을 위해 작품에 영어 버전을 적용하고, 인플루언서 이벤트를 통해 작품에 대한 접근성과 화제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내년 중 컴투스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24개국 공략에 나선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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