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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레이드&소울2' 실체 속속 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23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실체가 "금씩 드러나며 기대감이 고"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블레이드&소울2’에 대한 실시간 방송 및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실제 모습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작품 출시에 앞서 24일 낮 12시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등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또 게임 플레이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검과 도끼의 대결에 이어 ‘인게임 클래스 플레이 파트2’를 통해 권갑과 기공패를 착용한 두 캐릭터의 전투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근거리에서 연계기를 사용하는 ‘권갑’과 원거리에서 상대를 봉쇄하며 공격하는 ‘기공패’의 무공을 감상할 수 있다. 권갑이 상대와의 거리를 단숨에 좁히는 것뿐만 아니라 기공패가 연계기를 회피하고 탈출하는 등의 긴박한 공방이 연출됐다.

앞서 주목을 받아온 웹예능 ‘문파는 처음이라’의 최신화를 통해서도 그간 볼 수 없었던 실제 게임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주말 공개된 5화에서는 ‘신동돼서 남주냐’ 문파(신동, 남주)와 ‘블량배’ 문파(김희철, 하영)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진행하는 모의 라이브 방송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문파는 처음이라'

특히 게임 플레이에서의 경공을 비'해 ‘낙원대성’을 공략하는 보스 레이드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이번 레이드는 20명의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유추된다. 그러나 필드 보스 레이드인지, 인스턴스 형태로 진행되는 것인지는 불분명해 향후 공개될 내용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과 강민이 참여한 예능 ‘전설의 눈으로 본 블레이드&소울2’를 통해 튜토리얼 진행 과정 일부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염환’을 처치하는 임무를 통해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고 기절 상태로 만드는 등의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같은 염환과의 전투에 대한 컷신 연출도 일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주요 등장인물로 예상되는 ‘아랑’의 모습 등도 확인 가능하다.

튜토리얼 진행 이후에는 임요환과 강민이 일대일 대결을 펼치며 PvP 재미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회피 및 방어 등이 긴박하게 이어지는 전투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전투 상황을 보다 다채롭게 비춰주는 연출로 일찌감치 ‘보는 게임’으로서의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는 평이다.

'전설의 눈으로 본 블레이드&소울2'

이 회사는 앞서 ‘블소2’에 대해 적의 행동을 보고 이에 대응하는 극도로 자연스러운 액션을 주요 특징 중 하나로 내세운 바 있다. MMORPG 환경에서 원하는 액션을, 원하는 순간에 계속해서 엮어낼 수 있는 플레이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또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 같은 ‘자유액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것. 실제 론칭 이후에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주목된다.

이 외에도 인터넷 생방송에서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콘텐츠 및 메뉴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템 착용에 따라 바로 클래스별 스킬이 전환되는 것을 비', 필드에서의 전투 및 경공 습득 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일찌감치 국내 최대 규모의 사전예약 746만명을 기록하는 등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론칭이 임박함에 따라 새로운 소식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으며 열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이 회사가 이에 부응하는 행보로 시장에서의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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