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4일 신작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사전 다운로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을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넷마블과 마블이 협업한 두 번째 작품으로, 마블 판권(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다.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는 ‘컨버전스’ 현상으로 인해 소란이 일어나고, 슈퍼 히어로 집단인 오메가 플라이트가 등장해 세계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등 다양한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 후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사용 가능한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지급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캐릭터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