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평가 및 추천 플랫폼 ‘미니맵’의 평가 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미니맵(대표 "성희)은 게임 평가 및 추천 서비스 플랫폼 ‘미니맵’의 게임 별점 평가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니맵은 자체 보유한 10만 9000여건의 게임 DB와 350만개 이상의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게임과 친구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추천의 근간이 되는 유저 별점은 론칭 첫해 월 평균 5000여건에서, 최근 월 4만건 이상의 규모로 확대됐다.

이 같은 데이터에 따르면, 미니맵 게임 평가 유저의 플레이 활성도가 높게 나타났다. 미니맵의 스팀·플레이스테이션(PS)·X박스연동 데이터를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소지 게임 198개, 달성 업적255개 등으로 집계됐다. 유저 1인당 신규 업적 달성 수는 주당 5.6개에 이른다.

이는 미니맵 서비스 유저들이다수의 게임을 구매 및 보유한 것은 물론 꾸준히플레이하며 실질적인 피드백과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수치다.

미니맵 서비스를 이용하면, 게임에서 달성한 업적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해당 업적과 관련된게임 평가를 바로 작성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더하는 것은 물론 다른 유저의 공감을 사기도 쉽다는 것.

작성된 평가는 비슷한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 커뮤니티 피드에 노출되기도 한다.이는 활발한 상호작용으로이어지고 있다. 미니맵 유저의 81%가 매일 서비스를 방문하고 있으며 평균 체류 시간도 하루 20분에 이른다.

미니맵에서는 유저의 게임 선택을 돕기 위한 자체 평점 및 순위 시스템 ‘미니스코어’가 제공되고 있다.

역대 미니스코어 톱3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잇 테이크 투’ 등이 차지했다. 평점 수가 많은 작품으로는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그랜드 테프트 오토5(GTA5)’ 등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이번 100만 리뷰 달성을 계기로 게임 선택에서부터 플레이 경험 공유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유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희 미니맵 대표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게임하기 전, 후에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100만건 이상의 리뷰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