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일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PvP 콘텐츠 ‘점령전’의 두 번째 프리 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길드 단위로 전리품을 두고 영지를 차지하기 위해 겨루는 대규모 PvP다. 프리 시즌은 4주간 실시되며, 이전 프리 시즌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점령전을 승점제 방식으로 개편했다. 길드별 지휘소와 야전 사령부의 남은 내구도, 부속 건물, 총 처치 및 사망 등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1위 길드는 성을 차지할 수 있다. 점령전에 참여한 길드는 영예로운 전장의 금괴, 고대 정령의 가루, 크론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15일까지 "련 경험치와 탑승물 경험치를 50% 추가 획득할 수 있는 ‘천고마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