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9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전용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를 발매했다. 스팀 버전은 10일 출시한다.

이 회사는 발매 기념 게임 소개 트레일러와 아야카 ‘Blue Moon’ 그랜드 테마 트레일러 숏 버전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PS45 전용 한국어판 패키지 한정으로 특제 리버서블 인레이를 제공한다. 메인 비주얼 표지 이 외에 SD 캐릭터로 표현된 주인공들의 이미지로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PS45 패키지 초회 동봉 특전으로, 게임 내 알펜, 시온 캐릭터 의상을 비'해 어태치먼트, 한정 요리 레시피, 식재료 등이 포함된다.

이 작품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는 최신작이다. 시리즈 전통의 계승과 더불어 진화를 지향한다. 빛과 공기감을 구현한 ‘애트모스 셰이더’, 보다 뛰어난 표현력의 페이셜 CG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신작은 분단과 지배가 만연한 2개의 별을 무대로 봉기하는 주인공들의 갈등과 성장을 통해 다양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지금 시대에도 통하는 자유가 가진 의미를 그려간다. 배틀 시스템은 스타일리시, 액션의 손맛을 강화해 협동 전투의 상쾌함을 추구하고 있다.

PS5 버전에서는 배틀 돌입 시의 로딩 시간 단축, 성능 우선 모드(60fps) 및 그래픽 우선 모드(4K) 탑재,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햅티 피드백, 게임 헬프 지원 등을 통해 한층 강화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X박스 시리즈X·S 버전은 배틀 돌입 시 로딩 시간 단축과 더불어 성능 우선 모드(60fps) 및 그래픽 우선 모드(4K)가 지원된다.

이 회사는 PS4 버전에서 작성한 저장 데이터를 PS5 버전으로, X박스원 버전에서 저장 데이터를 X박스 시리즈 X·S로 이전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올 겨울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