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반등에 성공한 펄어비스 주가가 다시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0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7%(2500원) 하락한 8만 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오름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그대로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앞서 이 회사의 주가를 견인하던 중국 시장 기대감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말 이 회사 주가는 ‘검은사막 모바일’ 판호 발급 이슈에 10만원대까지 가격을 높였다. 그러나 이후 중국 정부가 강력한 게임산업 규제에 나서며 악영향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