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0일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체험판을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를 통해 배포했다.

이 작품은 24일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토리 초반부터 1장의 도중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판을 공개했다.

용과같이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기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을 연기하는 리걸 서스펜스 액션 게임 ‘저지 아이즈’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새로운 무대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에서 변호사 출신의 탐정인 야가미 타카유키의 활약을 그린다.

이번 체험판에서는 야가미가 진실에 다가가는 ‘사건’의 시작을 그린 스토리를 비'해 미행, 애슬레틱, 스틸, 체이스 등의 ‘"사 액션’, 그리고 배틀을 포함한 주요 액션 요소와 튜토리얼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판의 저장 데이터는 본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 회사는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올인원 시즌패스’가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세트도 발매한다. 이를 예약하면 21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세트는 스토리와 사이드 콘텐츠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세트로 구성한 ‘탐정 라이프 만끽 팩’이 동시 배포된다. 이후 청춘 드라마를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콘텐츠를 세트로 구성한 ‘청춘 드라마 만끽 팩’과 추가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디지털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세트 예약 특전으로 게임을 시작할 때 편리한 아이템을 세트로 구성한 DLC 팩 ‘스타트 대시 지원 팩’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전작을 최신 콘솔에서 즐길 수 있는 ‘저지아이즈: 사신의 유언 리마스터’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