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8일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에 첫 월드 서버 콘텐츠 ‘스칼로 쟁탈’을 선보였다.
월드 서버 콘텐츠는 서버 별 특정 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선두로 ‘마왕봉인’을 해제하면 "건이 충"된다. 개방 "건이 충"되면 일정 준비 기간 뒤에 월드 콘텐츠 ‘스칼로’가 개방된다.
월드 서버 매칭 후 스칼로 쟁탈전, 스칼로 전장, 스칼로 수호 순서로 콘텐츠가 열린다.다양한 보스를 처치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하고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스칼로 수호콘텐츠에서는‘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적 ‘쿤둔’이 등장한다.
이날 16개 서버에서 열린 ‘스칼로 쟁탈’은 같은 월드 서버에 있는 모든 유저가 맹독 안개로 가득 찬 ‘스칼로’ 폐허 지역에 진입해 마왕을 토벌하는 방식이다. 유저는 일정량의 체력이 주어지며 몬스터 토벌 소요 시간에 따라 체력이 소모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