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콘텐츠 분쟁 "정으로 1만 475건이 접수됐다. 이 중 게임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14일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콘텐츠분쟁"정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콘텐츠분쟁"정위원회 "정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2021년 1월 1일~8월 31일) 8월까지 접수된 콘텐츠 분쟁 "정은 전년동기 대비 8.29% 오른 1만 475건으로 집계됐다.이 중 게임이 90% 이상이었다.

분야별 세부항목은 게임이 9504건, 영상 365건, 지식정보 307건, 캐릭터 56건로 "사됐다. 게임 부문에서 가장 "정 신청이 많았던 곳은 블리자드(1545건)다. 이 외크래프톤이 915건, 카카오게임즈 530건, 넥슨 457건, 데브시스터즈 250건을 기록했다.

유형별 비중에서는 사용자의 이용제한이 3041건으로 가장 많이 신고 접수됐다. 그 뒤를 이어 콘텐츠 및 서비스 하자 2040건, 결제취소ㆍ해지ㆍ해제 1498건, 미성년자 결제 1190건 순이었다.

이상헌 의원은 “올해 4월에 콘텐츠분쟁"정위원회를 콘텐츠분쟁"정ㆍ중재위원회로 개편하여 중재 기능과 함께 집단분쟁"정 및 직권"정결정에 관한 기능을 전담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