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간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오적어놀이’ 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적어놀이 존은 "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민속놀이 체험 공간이다. 5단계의 체험 공간은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짚구슬 치기 ▲칠교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민속놀이 대결을 통해 우리 전통 놀이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다.
오적어놀이 존에는 포토존도 준비됐다. 민속촌을 상징하는 ㅁ, ㅅ, ㅊ의 자음이 쓰여있는 "선 시대 갓과 황금가운이 준비됐으며, 민속놀이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포토존 소품을 마음껏 착용하고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직원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