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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영업익 256억원 … 전년比 69.6%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10

넷마블이 지난 3분기 신작 부진과 기존 게임들의 지표하락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세를 보였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69.6% 감소한 256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 감소한 6070억원, 당기순이익은 61.4% 악화된 357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에 대해 회사측은 기존 게임들의 지표하락과 출시 신작 부진이 맞물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부터는 거리두기 완화로 개발환경이 안정화되고 스핀엑스의 실적 연결, 다양한 신작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 30%, 일본 12%, 동남아시아 11%, 유럽 9%, 기타 4% 순이었다. 2분기에 이어 글로벌 매출 비중 70%대를 유지했다.

장르별로는 MMORPG가 40%로 비중 1위를 기록했다. 이 외 RPG가 27%, 캐주얼게임 22%, 기타 11%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평가다.

개별 작품으로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20%로 전체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가13%, ‘일곱개의대죄: 그랜드 크로스’ 7%, ‘리니지2 레볼루션’ 5% 순이었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4.59% 증가한 5804억원을 사용했다. 지급수수료 2546억원, 인건비 1579억원, 마케팅비 1004억원, 기타 675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각각 14.6%, 17.2% 증가했으나 지급수수료와 기타비용이 3.5%, 0.1% 줄어들며 한 자리수의 변동을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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