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25일 IVI한국후원회(회장 박상철)에 기부금 2억 14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9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서 이뤄진 기부 캠페인으로 이뤄졌다. 게임 아이템 희망 패키지를 출시했고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것. 캠페인에는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스토브, 슈퍼크리에이티브, 요스타 등도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네팔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현지 주민들의 콜레라 백신 접종과 예방 관련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약 2만 5000명의 콜레라 취약지역 주민이 백신 접종을 받는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 IVI한국후원회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권익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본부장, 제롬 김 사무총장, 박상철 회장, 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희망스튜디오는 향후로도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유저와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