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트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 ‘라스트 라이트’에 한국어 풀보이스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한국어 풀 보이스를 적용했다. 주인공 설화 역은 김보나 성우, 미스터리 고양이 역은 강시현 성우가 맡았다.
이 회사는 또 난이도 ‘DIM’ 및 ‘DARK’에 새로운 퀘스트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DIM’ 난이도 완료 후 등장하는짧은 컷신을 비'해 특수 연출 등을 새롭게 도입했으며다수의 업적 추가를 통해 성취도를 더했다.
스팀 등을 통해배포 중인 체험판에 대한 업데이트도 함께 적용했다. 체험판은 기존과 동일하게 튜토리얼 및 1층 일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내달 2일 오후 7시 트위치 채널에서 일본 성우의 생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화 역의 노미즈 이오리와 토끼 인형 역의 카시노 마사토시가 출연해 업데이트 내용을 함께 체험한다.
팀 콘필드가 개발한 이 작품은 어두컴컴한 폐병원 배경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설화가 손전등 불빛에 의지해 귀신을 따돌리고 탈출하는 내용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