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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애니 '인싸맨' 휴대용 게임기로 즐긴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01

초이락이 ‘병맛’ 코드의 짧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인싸맨’을 활용한 휴대용 게임기를 내놓으며 MZ세대를 공략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는 배틀형 애니메이션 ‘인싸맨’과 연계되는 휴대용 게임기 ‘인싸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애니팝콘’을 통해 애니메이션 ‘인싸맨’을 선보였다. 또 MZ세대를 겨냥한 배틀형 숏폼 콘텐츠에 이어, 인싸맨들을 키울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까지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인싸맨’은 여주인공 레이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싸스쿨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숏폼 콘텐츠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새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인싸스쿨에서는 개성 넘치는 ‘못상’ 캐릭터들이 매 에피소드(화당 2분 30초)마다 치열한 배틀을 벌인다.첫 배틀은 머리에 큰 장미꽃을 얹은 나르시스트 ‘내가최꽃’과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마마보이 ‘마미스터’가 등장한다.

‘인싸맨’의 캐릭터는 진화와 퇴화를 하며 새롭게 거듭난다. 각 캐릭터의 특별 능력치와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더해지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휴대용 게임기 ‘인싸봇’을 통해 이 같은 ‘인싸맨’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싸봇’은 4개 기기가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기별 캐릭터 도감이 상이하도록 구성돼 다른 기기와 통신 배틀 게임을 통해 자신의 기기에 없는 캐릭터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초이락 측은 “애니메이션은 ‘병맛’ 느낌이 강한 개그 코드와 캐릭터들로 MZ세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면서 “진화와 퇴화를 통해 하나의 캐릭터가 여러 종으로 변화가능하고,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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