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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대교역시대로 작품성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08

넥슨이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대교역시대를 선보이며 작품의 재미를 배가하는 한편 진입장벽 감소에 나선다. 핵심을 잃지 않고 기반을 다지며 꾸준한 성장의 모습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8일 온라인으로 ‘2021 마비노기 윈터 쇼케이스 대교역시대’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훈 넥슨 디렉터, 최동민 콘텐츠 팀장 등이 참석했다. 겨울 업데이트 계획 발표 및 앞서 이뤄진 작품의 주요 변화 등이 소개됐다.

이 회사는 오는 23일 ‘마비노기’에 교역 시스템을 개선 및 확대하는 대교역시대를 업데이트한다. 기존 교역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동시에방대한 규모의 이리아 대륙을 교역 대상 지역으로 추가하고각종 특산품과 운송 수단을 늘린다.

아울러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 교역 시스템 및 시즌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초보자도 교역 콘텐츠를 통해 기존 유저와의 격차를 따라잡고 노력한만큼 재화를 벌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교역 시스템의 문제 개선을 위해 콘텐츠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안으로 스카하 교역품을 이용한 교역의 주간 두카트 획득량 상한 적용, 교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하위 효과 인챈트 추가 등의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투카트 활용처도 늘려나갈 계획이며 기존 일부 교역품에서만 이득을 보기 쉬운상황을 개선해 교역 콘텐츠에 처음 참여하는 유저들도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역 범위는 기존 울라 대륙에서 이리아 대륙까지로 확대한다. 두 대륙 간 교역을 지원하며주요 거점에 항구와 교역소를 선보인다. 또한 드넓은 필드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운송수단도 추가한다는것.

이 회사는 다른 유저와 함께 교역을 즐길 수 있는 상단 교역 시스템도 선보인다. 또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교역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4개월 단위시즌제를도입한다. 시즌 중 교역 참여도에 따라 시즌 랭킹과 등급이 결정되며 각 시즌별 특별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시즌 두카트도제공된다.

올해 작품에 이뤄진 주요 변화도 다시 소개됐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유저들과의약속을 실현하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리: 유니온(RE:UNION)'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후 게임의 근본을 개선해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방향 아래 ▲최상위 던전 출시 ▲던전 개편 ▲전투 재능 밸런싱 ▲생활 개편 ▲편의성·그래픽 개선 등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한 구체적인 던전 이용률 변화, 스킬 사용률,수리비 부담 등의 패턴 추이도 공개됐다.

민경훈 디렉터는 앞으로의 주요 개발 키워드로 ▲플레이 경험 개선 ▲초반 성장 개선 ▲성장 동기 강화 ▲편의성 개선 ▲그래픽 개선 등을 꼽으며 “핵심을 잃지 않고 기반을 다지면서 느리더라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하프 연주가 및 재즈 그룹의OST를 활용한 공연, 작품 원화가의 라이브 드로잉등 볼거리와 이벤트도 선보였다.아울러 시청자를 위한 깜짝 쿠폰 번호를 공개하며혜택을 제공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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