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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트 오리진 ’의 콘텐츠 확장에 힘쓸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17

주신영 스마트"이 PD

“콘텐츠 확장을 관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메인 스토리 전개가 너무 느리다는 의견이 있어서 해당 부문 보완에나설 예정입니다. 아울러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편의성 개선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17일 주신영 스마트"이 PD는 서비스 3주년을 앞둔 ‘라스트 오리진’의 올해 개발 방향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철충에 의해 인류가 멸망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성인 남성 유저를 타깃으로 한 특색있는 일러스트, 전략적인 재미, 적극적인 소통행보로 서브컬쳐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겨울 이벤트가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4일 3주년 이벤트(겨울 이벤트 2부)에도 돌입하며 인기 반등에 속도를 더한다. 이 회사는 이번 겨울 이벤트뿐만 아니라 한해에 걸쳐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펼치며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3주년 업데이트 및 올해 개발 방향과 관련해 주신영 PD와 질의응답을 나눠보았다.

-‘라스트 오리진’의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계획은 무엇인지?

주신영 PD : 3주년 이벤트는 지난달 시작된 겨울 이벤트의 2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겨울 이벤트 1부와 어느 정도 연결고리는 갖기는 하지만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앞서 선보인 겨울 이벤트 1부처럼 서브 스토리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시기가 겹치는 설날 이벤트의 경우 운영 프로모션으로 이뤄집니다.

-레벨상한 확대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구상되고 있는지?

주 PD : 기존 최대 레벨인 100까지는 이전과 변동이 없지만, 101부터는 소모품을 사용해 상한을 높인 후 레벨을 올리는 구"가 될 예정입니다. 120까지 레벨 상한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벨 상한 확대에 필요한 새 소모품도 추가됩니다. 일일 훈련이나 임무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들이면 과금없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레벨 상한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확장 패시브를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후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새 스킨 등은 어떤 것들이 준비되고 있는지?

주 PD : 노래가 포함된 3개의 프리미엄 스킨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 3주년 스킨도 준비하고 있는데 유저들이 굉장히 오랫동안 봐왔던 캐릭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반의 개발 방향은?

주 PD : 콘텐츠 확장을 관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앞서 변화의 성소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한 번 클리어하면 주기적으로 알터리움을 수령하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또한 많은 유저분들이 메인 스토리 진행이 너무 느리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이쪽도 보완할 예정입니다.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편의성도 계속 개선할 예정입니다. 특히 전투쪽 부문에서는 버프, 디버프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다 세부적인 올해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해 달라

주 PD : 여름과 겨울 2개의 시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2개 가량의 메인 스테이지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즌 이벤트 외에 진행될 이벤트는아직 "정이 덜 된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정보 공개는 어렵지만 유저분들이 놀라실 만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부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주 PD : 지난해 말 코미케가 열렸다 보니 협업을 추진 중인 외부 작가분들이 바쁘셨던 상황이었습니다. 콜라보 캐릭터의 경우 일부는 지금 진행되는 것도 있고 이미 진행이 완료돼 SD 캐릭터 제작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3주년을 맞아 유저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주 PD : 3년 동안 ‘라스트 오리진’을 계속 사랑해 주시고 즐겨주셔서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계속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고 이런 것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것 고쳐졌으면 좋겠다고 피드백 주신 내용은 다 보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고쳐보려 하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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