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는 모바일게임 ‘명일방주’에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이 작품은 전략적 요소가 강"된 디펜스 RPG 장르의 서브컬처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론칭 당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도솔레스 시티’ 배경의 스테이지와 이벤트를 비'해 한정 헤드헌팅, 테마 가구 등을 추가했다.

메인 스테이지 1-10을 완료한 유저는 내달 11일까지 ‘도솔레스 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단계별 임무를 달성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는 밀물 시스템이 도입돼 물이 잠기는 장소에서 ‘수식' 효과를 받는 등 전략적 요소가 구현됐다.

또한 ‘첸의 단서 노트’에서 ‘첸의 기념 배지’를 수집해 ‘명예 진열장’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일정 수량의 ‘첸의 기념 배지’를 수집하면 히든 스테이지를 개방할 수 있다. ‘명예 진열장’ 스테이지에서는 5성 오퍼레이터 테킬라, 수수로의 신규 컬렉션, 스티커, 고급 육성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도 다수 추가됐다. ▲용문에서 로도스 아일랜드로 이직한 ‘첸’의 스나이퍼 버전인 6성 ‘첸 더 홀룽데이’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독특한 촉수를 사용하는 6성 스페셜리스트 ‘미즈키’ ▲5성 가드로 광역 공격이 특징인 ‘라 플루마’ ▲스킬 시전 시 공격력이 점차 오르는 ‘테킬라’ 등이 합류했다. 첸 더 홀룽데이와 미즈키, 라 플루마는 28일까지 한정 헤드헌팅 ‘홀리데이 스타’에서 높은 확률로 수집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게임 이벤트 화면 접속 보상으로 ‘애니버서리 헤드헌팅 10회 허가증’을 1회 한정 지급한다. 또 매일 1회 한정 헤드헌팅 ‘홀리데이 스타’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