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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등 게임패스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20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 구독 서비스 ‘X박스 게임패스’의 신작 라인업 강화에 나서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이날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등을 게임패스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패스’는 월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콘솔 및 PC에서 100개 이상의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기기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도 지원된다.

이 가운데 유비소프트의 협동 전술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이 발매 당일 게임패스를 통해 추가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전 세계 7000만명 유저를 보유한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잇는 차기작으로, 시장에서의 파급 효과가 클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이번 신작 ‘익스트랙션’은 전작과 달리 새로운 방식의 PvE 협동전을 내세우고 있다. 정체불명의 외계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한 봉쇄 지역에서 외계 생명체 ‘아키언’의 위협에 대처하며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18개의 오퍼레이터를 육성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강화할 수 있는 것도 이전 시리즈와의 차별점이다. 또 플레이어의 레벨 상승에 따라 신규 격리 구역, 오퍼레이터, 치장 아이템, 특수 기술, 스토리 등을 잠금 해제하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레인보우식스 시즈’ 대비 3배 이상 넓은 지역이 구현됐으며 12개의 맵, 13개의 미션 유형, 90개 이상의 신규 무기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엔드 콘텐츠를 통한 장기적인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앞서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패키지 판매를 통한 진입 장벽이 존재했다면, 이번 ‘익스트랙션’의 경우 게임패스 구독자의 경우 출시 당일부터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저 유입 효과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이다.

이번 신작은 팀 협동의 PvE 플레이가 이뤄진다는 것도 변수로 꼽히고 있다. 기존 PvP에 부담을 느낀 유저들의 관심을 끌면서 반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높다는 것.

MS는 또 ‘익스트랙션’뿐만 아니라 기존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디럭스 에디션도 게임패스 PC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작 출시로 화제가 되는 가운데 게임패스 합류를 통한 인기 재점화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시각이다.

이달 들어 ‘게임패스’ 라인업 확대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애니버서리 에디션’ 및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가 추가되기도 했다.

또 이날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외에도 ‘히트맨’ 시리즈를 아우르는 ‘히트맨 트릴로지’를 비', ‘데스도어’ ‘퍼퍼라치’ ‘윈드재머2’ 등이 게임패스 라인업으로 합류하면서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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