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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지난해 영업이익 3260억원 … 흑자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09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버전의 흥행과 위믹스 유동화 매출을 앞세워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344% 개선된 561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각각 3260억원, 4852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56% 오른 35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각각 2540억원, 4250억원을 거뒀다.

이 회사는 매출 개선과 관련해 ‘미르4’ 글로벌 버전 출시 및 위믹스 플랫폼 서비스 운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큰 폭의 매출증가에 따라 함께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략적 투자 지분의 공정가치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

지난해 4분 매출은 게임사업 853억원, 라이선스 367억원, 위믹스 플랫폼 36억원, 위믹스 유동화 2255억원, 기타 12억원으로 구성됐다. 이 중 게임과 라이언스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8%, 132% 상승한 것이다. 위믹스 플랫폼과 위믹스 유동화는 새롭게 반영된 수치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232억원, 해외에서 3291억원을 거뒀다. 국내에서는 모바일이 90%, 온라인이 9%, 라이선스 1%로 매출이 이뤄졌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유동화가 69%, 모바일 19%, 라이선스 11%, 플랫폼 1%로 상이한 차이를 보였다.

영업비용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98% 상승한 984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인건비 372억원, 지급수수료 314억원, 광고선전비 67억원, 감가상각비 20억원, 세금과 공과 13억원, 기타 198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광고 선전비가 전년동기 대비 54% 감소했지만 인건비가 140%, 지급수수료 123%, 감가상각비 224% 오르며 전체 비용이 늘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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