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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지난해 영업익 182억원 전년比 71.5% ↑… 역대 최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24

엠게임이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시장 매출을 바탕으로 지난 1999년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4일 2021년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5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5% 늘어난 182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209.9% 증가한 21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한 1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5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무려 755.6% 증가한 61억원에 달했다.

엠게임의 이 같은 실적 상승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지역 매출이 견인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2분기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에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는 2분기부터 최고 레벨 상승, 새로운 월드 추가 등 대형 업데이트로 현재의 인기 증가 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 ‘진열혈강호’의 서비스 지역을 태국으로 확장하고, 연내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서비스 중인 RPG ‘이모탈’이 상반기 중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4개 지역에 진출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 게임 ‘귀혼’의 판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귀혼M’과 신규 퍼블리싱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TPS 게임 ‘배틀스티드: 군마’는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패키지 판매가 아닌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상반기 중 정식 출시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올 2월 중 지난해 1분기 매출을 넘어설 만큼 매출과 동시접속자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승세 중인 온라인게임 매출에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게임, 스팀용 PC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신규 게임 매출을 더해 2022년도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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