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에 새로운 캐릭터 및 에피소드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2주년 쇼케이스에서 로드맵을 공개한 이후 지난달 ‘그레모리의 바’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공약을 이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반기 목표로 제시한 신규 유닛 및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며 콘텐츠 개발 계획을 앞당겨 실행했다.

먼저 아군의 능력치를 높이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고성능 서포터 사원 ‘싱귤러리티 신지아’와 특정 지역을 방어하고 적을 공격하는 사수추격 상태를 유연하게 이용하는 ‘라파엘라’ 캐릭터를 선보였다. 각 캐릭터는 기간한정 각성 사원 ‘기밀 채용’과 ‘카운터패스’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 신지아를 중심으로 새 스토리가 펼쳐지는 이벤트 에피소드 ‘알파트릭스 마음의 증명’과 이벤트 미션을 추가했다. 특별 재화 ‘명백한 증거’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도 함께 오픈했다.

이 회사는 22일까지 ‘봄맞이 피크닉 기념품’ 출근체크, 29일까지 ‘봄맞이 프로젝트 미션’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쿼츠’ 및 ‘융합핵’ 등 재화 및 보상을 제공다. 내달 5일까지 신규 캐릭터 ‘싱귤러리티 신지아’를 획득하고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면 ‘이터니움’ 및 ‘융합핵’ 등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