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윈도 PC 전용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확장팩 ‘라그나로크의 서막’을 발매했다고 11일 밝혔다.

확장팩은 유비소프트 소피아 주도로 개발됐으며 출시 2주년을 맞아 스토리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투와 지혜의 신 ‘오딘’으로서의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스바르트알프헤임의 드워프 왕국이 붕괴되는 혼란의 상황을 맞이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확장팩은 보다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얼음의 적 요툰, 불의 적 무스펠 등 다양한 적과 전투를 치르며 거점에 침투하며 성장할 수 있다. 가장 막강한 불의 거인 ‘수르트’도 모습을 드러낸다.

물리친 적으로부터 능력을 흡수하거나 부활시켜 아군으로 싸우게 할 수 있다. 극적인 암살을 위해 까마귀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며 방어를 위해 피부를 마그마로 변형시키거나 무기에 얼음 효과를 불어넣어 보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