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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협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지도자 선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5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5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의 지도자로 선임된 5명을 발표했다.

2022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도자에는 ▲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 신보석(갤럭시게이밍) ▲하스스톤: 김정수(T1) ▲리그 오브 레전드: 김정균(담원 기아) ▲PUBG 모바일: 윤상훈(덕산 게이밍) ▲스트리트 파이터 V: 강성훈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아레나 오브 발러 ▲도타 2 ▲몽삼국 2 등 3개 종목에는 국가대표를 파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경기력향상위원회는 e스포츠 8개 종목 전부 국가대표 파견을 추진했으나, 선수 및 지도자 후보군 기반이 취약하여 안정적인 국가대표 구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협회는 지난 1월부터 e스포츠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채용을 실시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아시안 게임의 선수 및 지도자 선임을 관할해, 산하 종목별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해왔다.

후보자들의 지원서류를 바탕으로 개별 면접을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훈련계획서 및 지도 역량), 국내외 대회 입상 경력, 태도 및 가치관(국가적 사명감, 도덕성 등)을 평가해 종목별 지도자 1인을 추천했다. 이후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와 협회장 최종 승인을 거쳐 이를 확정했다.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단 구성에 돌입한다. 국가대표팀 구성 방법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PUBG 모바일은 차출, EA 스포츠 피파, 하스스톤, 스트리트 파이터V는 선발전으로 진행한다. 4월 중 선수단 구성완료 후 소집 및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며, 오는 6~7월 중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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