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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프로야구’ 실제 선수 퀄리티에 집중해 개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9

황병선 넷마블 개발총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무엇보다 실제 선수들의 퀄리티에 집중해개발했습니다.”

29일 황병선 넷마블 개발총괄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와기존 야구 게임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작품은 야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으로 30일 출시된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앞서부터 야구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황 개발총괄은 “기존 야구 게임들 대부분은 실제 선수를 모델로 하면서도 닮은 듯 닮지 않은 모델링이 나올 때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스포츠 게임은 실존하는 선수를 모델로 하며 그 선수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데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만큼 선수의 생김새가 매우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별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수의 외형을 보다 디테일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작품 흥행성과에 대해“오랜 기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가장 사랑 받는 야구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구 게임이 최고 인기 장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한민국 프로야구만큼 확고한 팬층을 가진 장르가 없다는 것. 또한 "이 작품이 야구를 좋아하고, 야구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스포츠 게임 장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제작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존 이 회사의 야구게임인 ‘마구마구’ 시리즈와의 유저 분산 우려에 대해선 두 작품간의 차이점이 명확하다고 선을 그었다. ‘마구마구’ 시리즈의 SD 그래픽과 ‘넷마블 프로야구 2022’의 HD 그래픽 차이만큼 타깃유저, 유저 취향이 매우 다르다고 판단했다. 황 개발총괄은 “’마구마구’ 시리즈에 이어 HD 야구 게임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야구명가의 자부심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 작품의 과금모델은 덱을 구성하는 선수카드를 비'해 팀 전반에 강화효과를 줄 수 있는 야구카드가 준비돼 있다. 또한 앱 플레이어를 사용해 모바일이 아닌 PC에서도 정교한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외부 앱 플레이어가 아닌 정식 PC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준비가 완료 되는대로 유저들에게 공유한 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부문에 대해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국내 규제가 해소되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반영할 수 있는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내부에서도 작품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내용에 대해 여러 콘텐츠 활용과 함께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원작 야구의 인기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이 작품에 마련됐다. 이러한 방안 중 하나로 황 개발총괄은 기존 국내 모바일 야구게임에는 없던 커리어 모드를 통해 나만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추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계획 중이다.

끝으로 그는 “기존 야구게임에는 없던 커스터 마이징 요소들과 더불어 여러가지 게임모드 콘텐츠를 통해 전에 없던 야구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말을 맺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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