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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리진’ 무단 NFT 판매 피해 겪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31

스마트"이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이 무단 일러스트 도용 대체불가능토큰(NFT) 판매 피해를 겪었다. 현재 법적 대응이 검토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의 일러스트가 무단 도용돼 NFT로 판매시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29일 유저들을 통해 회사에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작품 개발업체 스마트"이는 30일 저녁 ‘일러스트 무단 도용 NFT 발행 건에 대한 안내’ 공지를 통해 공식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NFT 발행한 것으로 추측되는 인물은 PiG의 방콕지사 PiG BKK 소속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PiG BKK는 이미 2020년 청산된 상태며 용의자 역시 PiG 소속이 아니다. 또한 NFT 발행 문제도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승인 하에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PiG의 모회사 라인게임즈에선 용의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PiG측으로부터 재발 방지 약속도 이뤄졌다.

‘라스트 오리진’은 성인 유저를 대상으로 한 특색있는 일러스트를 보유했다. 이로 인해 국내에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보유했으며 해외 게임업체들의 무단 일러스트 도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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