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테스트 일정발표 이후에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8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17%(4300원) 내린 9만 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54분께 9만 84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26일 중국에서의 ‘검은사막 모바일’공개 테스트(OBT)를 앞두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대중국 수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은 모처럼의 한국 게임의 진출 사례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