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구 넷게임즈)가 변경 상장 첫 날 10%에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했다.
15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42%(2600원) 하락한 2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특별한 반등없이 낙폭을 꾸준히 늘리며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날 넥슨지티와의 합병을 통해 상호를 변경하고 변경 상장을 마쳤다. 합병 기대감으로 인해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급락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